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파르 파나히 (문단 편집) == 생애 == 동아제르바이잔 지역 내 이란계 아제르바이잔인 가족 출신으로 노동자 가정 출신이라고 한다. 어렸을때부터 8mm 카메라로 영화를 찍었다고 한다. 이후 징병되어 [[이란-이라크 전쟁]]과 쿠르드족 반란에 투입되었다가 포로로 잡힌 적도 있었다고 한다. 전역 후 영화학교에 진학해 영화를 배우고, 방송국에서 일하게 된다. [[압바스 키아로스타미]]의 조감독으로 일하다가 1995년, 키아로스타미가 직접 각본을 써주기까지 한 작품인 <하얀 풍선>으로 [[제48회 칸 영화제]]에 진출해 장편 데뷔작상인 황금카메라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. 2000년대에 들어서자 세번째 작품인 <써클>을 통해 제57회 [[베니스 국제 영화제]]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더욱 국제적으로 명성을 알리게 되었고, 이어서 <오프사이드>를 통해 제56회 [[베를린 국제 영화제]]에서도 2등상인 은곰상 :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. 그러던 도중 2009년 7월 30일, 파나히는 네다 솔탄[* 2009년 6월 20일 이슬람 민병대의 총에 맞고 무고하게 사망한 여대생으로, 사망 이후 이란 민주화 열망과 반체제 투쟁의 상징 중 한명이 된 인물이다. [[https://m.khan.co.kr/world/world-general/article/200912141733355#c2b|#]]]의 추모식 현장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란 경찰에게 체포당한 후 출국 금지를 당했으며, 이어 2010년에는 '국가 안보에 위협 도모와 이슬람 공화국에 반대하는 내용을 선전했다'는 혐의로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으며, 20년 동안 영화와 각본을 만들거나 쓰지 못하고 인터뷰와 출국도 할 수 없다는 형벌을 받게 된다. 이후 많은 국가의 영화 관련 협회가 파나히의 석방을 요구하는 탄원을 이란 정부에 보내자 2개월만에 복역 후 자택구금을 당했지만, 파나히 감독은 아예 이에 대한 맞대응으로 실내에서 카메라를 들고 다큐멘터리 <이것은 영화가 아니다>를 찍은 뒤 해당 영화가 담긴 USB를 아들이 케이크 속에 몰래 숨겨 가지고 나온 뒤,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출품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간다. 계속해서 자택구금상태에서 촬영한 자전적 픽션 영화 <닫힌 커튼>을 통해 [[제63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]]에서 [[베를린 국제 영화제/은곰상 : 각본상|은곰상 : 각본상]]을 수상한다. 2015년에는 자택 구금에서는 해제 되었지만 여전히 해외 출국은 불허당한 상태에서 자동차로 이란을 돌아다니며 <택시>를 촬영해 [[제6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]]에서 [[베를린 국제 영화제/황금곰상|황금곰상]]을 수상하고, 2018년에 <3개의 얼굴들>로 [[제71회 칸 영화제]]에서도 [[칸 영화제/각본상|각본상]]을 수상하지만 두 수상 모두 이란의 출국금지 명령으로 영화제에 참석하지 못했다. [* 이 때문에 71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[[고레에다 히로카즈]] 감독은 시상대에서 희망과 용기를 함께 나누고 싶은 감독으로 같은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으나 정치적 이유로 구금당해 참여하지 못한 자파르 파나히와 키릴 세레브렌니코프를 언급하기도 했다.] 2022년에는 동료 감독들을 위한 시위에 참여했다가 다시 또 구금되어 6년의 징역을 이어가게 되었고, 구금 전에 촬영한 신작 <[[노 베어스]]>를 통해 [[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|제79회]]에서 [[베니스 국제 영화제/심사위원 특별상|심사위원 특별상]]을 수상했다. 교도소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다.[[https://m.yna.co.kr/view/AKR20230203106700009?section=international/all|#]] 이후 영화제와 영화인들이 항의 서명을 벌였고, 얼마 안 있어 풀려났다. 아들 파나르 파나히도 2021년 [[길 위의 가족]]으로 데뷔했는데, 호평을 들었다. 딸 역시 아버지 영화 스태프로 일하는 중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